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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년, 밝혀진 것과 묻힌 것

최민지 기자

MBC ‘PD수첩’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다. 참사 이후 3개 조사위원회가 있었다. 참사 205일 만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출범했고 2017년 세월호 인양 직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가 문을 열었다. 이후에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활동을 시작했다.

3개 조사위 활동과 수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를 얼마나 알게 됐을까. 이 시간 동안 밝혀진 진실은 무엇이고 기각된 의혹은 무엇일까.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PD수첩> ‘세월호 10년의 기억-밝혀진 것과 묻힌 것’ 편에서는 지난 10년의 세월을 되짚어본다. 각 위원회에서 활동해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10년간 진행된 진상 조사의 성과와 한계를 들여다본다. 방송은 이어 참사 당일로 시계를 돌린다. 왜 ‘골든타임’을 놓치고 말았는지 생생하게 구성한 현장을 통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는 지금 안전한지를 묻는다.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은 우리 공동체가 염원해온 ‘안전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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