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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걱정 없이 삼남매 뛰놀 집 찾기

최민지 기자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가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삼남매를 위해 집 찾기에 나선다. 18일 방송에서는 답답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삼남매가 뛰놀 집을 구한다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크기를 바랐다. 그러나 아파트에 살면서 아이들에게 매일 “뛰지 말라”는 잔소리를 하게 돼 고민이라고. 부부는 직장이 멀어지더라도 삼남매를 위해 주택으로 이사하기로 결심하고 <구해줘!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의뢰인 부부의 희망 지역은 직장에서 차로 한 시간 이내 거리인 경기 광주와 용인이다. 첫째 아이가 다닐 초등학교가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야 하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공간도 필요하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7억원대까지다.

의뢰인 부부를 위해 가수 이무진과 츄가 코디네이터로 나선다. 24세로 <구해줘! 홈즈> 역대 최연소 코디가 된 이무진은 “가족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타운하우스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용인 기흥구로 향한 두 사람은 삼남매에게 꼭 맞는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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