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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하늘을 달리면 반겨주는 노을빛

이혜인 기자

EBS1 ‘세계테마기행’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하늘 길 따라, 중국 칭짱 열차 - 제1부. 푸른 빛, 고원으로의 초대’ 편을 방송한다. 중국의 ‘칭짱 열차’는 칭하이성의 ‘칭’과 시짱(티베트)의 ‘짱’에서 이름을 따왔다. 칭짱열차는 칭하이성의 성도인 시닝에서 출발해 22시간을 달려 티베트 라싸에 도착한다. 칭짱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역인 탕구라역, 세계에서 가장 높은 터널인 펑훠산 터널, 세계 동토 중 가장 긴 터널인 쿤룬산 터널을 지난다.

칭짱 열차를 타기 전 제작진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낙산대불을 관람한다. 높이 71m의 석불은 한쪽 귀에 세 사람이 앉을 수 있다. 발등에는 무려 100명이 함께 설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칭짱 열차를 타기 위해 시닝으로 향한 제작진은 ‘지구의 팔레트’라고 불리는 구이더 국가지질공원에 들러 일곱 빛깔 오묘한 노을빛을 카메라에 담았다. 중국 최대의 소금 산지 차카염호에는 중국 각 지방에서 온 관광객들이 몰린다. 차카염호에는 중국인 전체가 70~80년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소금이 매장돼 있다고 한다. 방송은 2일 오후 8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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