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 스타힐스', 2월 2일 홍보관 개관

  • 등록 2017-01-31 오후 3:24:20

    수정 2017-01-31 오후 3:24:2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칭)원주반곡지역주택조합은 오는 2월 2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반곡 스타힐스’의 홍보관을 개관 후 선착순 동호지정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시 반곡동 1507-4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에, 전용면적 59·84㎡, 총 425가구로 구성된다.

‘반곡 스타힐스’가 들어설 반곡동은 원주시 남부권역과 혁신도시를 이어주는 연결축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실제로 원주시의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에 따라 최근 10년간 3만 9780명, 약2만 8357가구가 증가했다. 원주혁신도시 내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과 각 기업체가 들어섰다. 관련 종사자의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혁신도시와 원주시 구도심 더블 생활권입지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구도심은 단지에서 10분거리로 원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립도서관, 종합운동장,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혁신도시 또한 단지에서 3분거리로 가까워 종합운동장, 역사박물관, 마트 등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동부순환로, 행구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을 통해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앞에 혁신도로로 이어지는 4차선도로가 개설예정으로 강원혁신도시와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환경도 갖췄다. 반곡초, 반곡중, 원주중, 원주여고 등 단지 1.5km내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위치해 있기 때문.

단지 옆 근린공원과 인근에 치악산, 원주천 등이 위치해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좋고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개방감도 좋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추진위원회 승인,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사업진행이 빠르고 해당지역에 거주하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전매제한이 없고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해 유동적인 부동산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주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많아 새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특히 ‘반곡 스타힐스’는 원주 구도심과 혁신도시 생활권 모두를 품어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반곡 스타힐스’는 오는 2월 4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 및 선착순 300명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하며, 2월 2일부터 4일간 계약자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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