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에스클래스는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 ‘삼호 대불산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 잔여세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삼호 대불산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59㎡ 768가구 △전용 74㎡ 236가구 △전용 84㎡ 356가구 등 총 1360가구 규모로 구성된 랜드마크급 대단지다.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해 향후 직주근접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삼호대교를 통해 목포 구도심과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접근성이 좋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대 남향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다목적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 센터’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환조건 계약 시 경감 혜택을 통해 타입별 임대료가 저렴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