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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 결과, 광수·옥순·영숙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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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 결과, 광수·옥순·영숙 결말은?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17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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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 결과, 광수·옥순·영숙 결말은?(사진=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 결과, 광수·옥순·영숙 결말은?(사진=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에서 ‘눈물의 대반전’이 예고된다.

17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의 오열 사태가 공개된다.

그동안 광수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기싸움을 펼쳤던 옥순과 영숙 등을 포함해 최후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솔로나라 9번지’는 이날 최종 선택으로 멜로 영화보다 더 쫄깃한 로맨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무엇보다 ‘파란의 중심’에 섰던 광수는 최종 선택에 임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아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광수는 “정말 이상하게 보이는 저 때문에 상처받았던 많은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한 뒤, 가슴까지 치며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려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것.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중, 다 같이 오열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커플 탄생을 두고 ‘과몰입’을 이어가던 세 사람 모두가 돌연 눈물을 터뜨리며 역대급 엔딩을 예고한다.

늘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데프콘은 “화장지 좀 줘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송해나는 ‘입틀막’을 하다가 “어떡해, 진짜 슬퍼”라고 울먹인다. 미간까지 부여잡으며 눈물을 참으려던 이이경은 끝내 말문을 잃고 조용히 눈물을 쏟아낸다. 3MC마저 집단 오열케 한 9기의 ‘최종 선택’ 풀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광수-옥순-영숙 등 초유의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9기의 최종 결말은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호는 1기 영호 뺨치는 성악 실력을 선보인 뒤, 29세 제약 지주사 IR 담당이라는 스펙을 공개했다.

뒤이어 영철은 대기업 H사에 재직 중인 37세 직장인으로, 뮤지컬 공연, 가요제 입상 등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끼쟁이'임을 어필했다.

36세의 상철은 뉴욕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통신, 엔터테인먼트, IT, 에너지를 총망라한 회사의 CEO임을 밝히기도.

영숙은 서울 지역 농협에 재직 중인 29세 직장인으로 "내년에 청첩장 돌리겠다고 하고 휴가를 받았다"고 밝혀,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숙은 36세의 프리랜서 첼리스트였고, "현악 4중주 앙상블 대표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순자는 26세의 무용수였고 "나이차에 크게 신경 안 쓴다. 16세 이상도 상관없다"고 '16세 연상' 영수를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영자는 올해로 10년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30세 회사원이었다. 옥순은 36세 광고 AE라고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글로벌 IT 기업 세일즈 매니저인 31세 현숙도 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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