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는 상상 속 낙원과 가장 흡사한 풍경을 지닌 휴양지일 것이다. 눈부신 에메랄드빛 라군과 청정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몰디브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수십 년 내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어 더욱 방문해야할 가치가 있다. 올 여름 휴가는 빽빽한 빌딩 숲을 벗어나 몰디브에서 자연과 혼연일체 된 휴양을 누려보자.

몰디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조트의 선택이다. 몰디브에는 총 1192개의 섬이 있는데 보통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가 있기 때문에 리조트의 선택이 곧 여행을 누릴 섬을 선택하게 되는 셈이다.

편안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와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오블루 바이 앳모스피어 앳 헬렝겔리를 추천한다. 몰디브에 있는 수많은 럭셔리 리조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자랑하며 스피드보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말레공항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블루 리조트의 7성급 월드클래스 수중환경은 몰디브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리조트 근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사이트도 두 군데나 있어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무엇보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무동력 스포츠 카누, 페달 보트, 스탠드업보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패러세일링, 펀튜브도 탑승할 수 있다. 선셋피싱 1회와 로컬섬 투어 1회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투숙객을 배려한 섬세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도 오블루 리조트의 장점이다. 스피드보트를 탑승하게 되면 리프레시 타올, 생수, 스낵이 제공된다. 머무는 동안 리조트 내 메인 레스토랑인 스파이시에서 전식을 해결할 수 있으며 점심과 저녁 식사 시 음료 및 주류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6시부터 18시 30분 사이에는 풀바 사이드에서 핑거 푸드도 매일 제공되고 밤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누들 바도 마련돼 있다.

객실은 총 네 가지 타입으로 해가 뜨는 선라이즈 사이드에 위치한 비치 빌라, 선셋의 환상적인 뷰를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비치 빌라는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라군 빌라 위드 풀은 바다와 라군에 걸쳐있어 비치 빌라와 워터 빌라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 좋다. 비치 스위트 위드 풀은 오블루 리조트 최상의 객실로 개인 풀과 널찍한 거실, 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전 객실은 비치 혹은 라군으로 바로 이어진다.

한편 몰디브 전문 여행사 몰디브데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오블루 리조트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 4박 예약 시 1박 무료, 5박은 2박 무료, 6박은 3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몰디브데이(www.maldives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