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상가 임대료 카드 납부 편리해진다

  • 등록 2017-07-07 오전 11:15:00

    수정 2017-07-07 오전 11:15: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과 단지 내 상가의 임대료 카드납부가 종전보다 편리해질 예정이다.

SH공사는 기존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만 가능했던 임대료 카드납부가 7월부터 국민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5개 카드로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는 18만 임대주택은 물론 가든파이브 입점 상가와 단지 내 상가 임대료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부터는 현대카드 등 국내 주요 7개 신용카드로 임대료 카드납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5개 카드사 콜센터를 통해 카드자동이체 서비스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가 확대되면 연체 걱정 없이 임대료 자동납부가 가능하고 노약자들이 은행을 방문해서 현금납부하는 불편이 사리지는 등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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