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개인 맞춤형 암 치료' 발벗고 나서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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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1:01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암 치료에 발 벗고 나선다. NGS 검사란 지금까지의 유전체 검사인 기존 단일 유전자 검사와 달리 한 번에 수십개에서 수백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자 분석을 하는 검사이다.유전자 패널은 많은 암 환자에게서 변이가 확인된 유전자의 묶음을 말한다. 따라서 개인별 유전정보에 근거한 맞춤의료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불필요한 치료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암은 종류와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