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에 신청·선정된 한의원은 총 5570개소다. 이는 1단계 8713개소보다 3143개소 줄어든 수치다. 또한 2단계부터는 새롭게 한방병원도 포함됐고 선정된 곳은 316개소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24일 공지사항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선정결과 공고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은 5570개소, 한방병원 316개소, 병원 19개소, 종합병원 4개소, 요양병원 1개소, 약국 9개소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