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연세의학대상 한광협 교수 수상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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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4:32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내과학)가 연세대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한다.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한광협 교수는 이후 연세 의대 교원으로 30년 넘게 재직하며 간 분야, 특히 간암의 진료와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뤘다.대표 업적으로 개인 맞춤형 간암발생위험 예측모형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세계 최초로 방사선 치료와 간동맥을 통한 국소적 항암 주입 병합치료법(CCRT)을 개발했다. 이 업적은 미국 의학 교과서 Harrison에 신 간암치료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다학제 진료를 위한 간암전문클리닉 개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