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입학 정원 증원 규모 2000명→최대 1000명까지 줄어
민족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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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6:39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증원 규모가 당초 2000명에서 최대 1000명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에 자율적 신입생 모집 인원을 허용한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특별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이어 “각 대학은 2025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