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이 '왕자의 난' 일으킨 원인은 아버지에 대한 반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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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11:43
조선 태조 7년(1398) 8월 도성 안에서 피바람이 불었다. 태종 이방원(1367∼1422)이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과 남은 등을 살해한 것이다. 이방원은 이복동생이자 세자였던 이방석도 죽였다. '무인정사'(戊寅定社)라고도 불리는 '제1차 왕자의 난'이다. 태조 이성계(1335∼1408)는 1392년 고려를 멸망시킨 뒤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