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다시 헤드윅…정문성의 이유 있는 도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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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06:00
제가 손톱이 깁니다. 배역 때문에....”25일 대학로에서 만난 배우 정문성(37)의 첫마디는 ‘손톱’ 이야기였다. 아주 길다고도, 그렇다고 깔끔하게 정돈되지도 않은 손톱은 그가 지금 무엇에 빠져,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였다.그는 지난달부터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으로 열연 중이다. 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