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에서 평창까지…전시로 만나는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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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에서 평창까지…전시로 만나는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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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특별한 이벤트 등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밝혀줄 문화예술공연이 성하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국립중앙도서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기념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전시를 개최한다.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기념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 전시를 26일부터 개최한다.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 국립중앙도서관

26일 국립중앙도서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기념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된 동계올림픽과 1976년 스웨덴 외른셸스비크에서 시작된 동계패럴림픽의 역사를 조망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신문과 문헌, 영상자료를 통해 올림픽 관련 기록과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 ▲기록으로 보는 동계올림픽 ▲영상·음악·도서로 알아보는 동계올림픽 ▲이제는 평창으로 ▲동계스포츠와 과학기술 ▲체험존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코너는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주요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선시대의 전통스키와 짚신 설화 등을 전시해 우리나라 옛 스키의 원형을 선보인다.

<기록으로 보는 동계올림픽> 테마에서는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들의 기록 변천사와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최초로 참가하던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음악·도서로 알아보는 동계올림픽>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문자료 중 1947년 11월 25일 한성일보 기사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관련 기사, 역대 동계올림픽의 주제가 음원, 주요 관련 도서들을 소개한다.

<이제는 평창으로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치부터 선정까지의 과정, 주요 경기종목들, 엠블럼, 슬로건, 마스코트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 패럴림픽 컬링 장비 등이 전시된다.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전시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 패럴림픽 컬링 장비 등이 전시되며 스키점프를 VR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1924샤모니에서 2018평창까지’전시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 패럴림픽 컬링 장비 등이 전시되며 스키점프를 VR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동계스포츠와 과학기술>은 동계올림픽 경기종목별 숨은 과학기술 원리 등을 소개하며, 스키점프를 VR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배지를 만들 수 있는 마스코트 배지 만들기,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메시지 보내기 등의 공간이 준비돼 있다.

전시는 11월 5일까지 열리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www.nl.go.kr/nl/commu/libnews/exhibition_list.jsp)에서 볼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올해의 작가상 2017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을 서울관에서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특히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에서는 참여 작가 4인(써니킴, 박경근, 백현진, 송상희)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서는 작가별로 신작 제작과정과 작품 세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시간이 마련된다.

10월 13일에는 백현진 작가의 퍼포먼스, 10월 18일에는 써니킴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11월 9일에는 박경근 작가와 기술 감독과 함께 작품제작과정 이야기, 11월 30일에는 송상희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 등 <올해의 작가상 2017> 전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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