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보는 역사학자 "안타깝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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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05:00
'저물어 가는 조선에 그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義兵)이다. 원컨대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400억원을 훌쩍 넘긴 제작비로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미스터 션샤인'의 포스터 문구다. 철저한 기획 아래 유명 작가·감독·배우들을 한데 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