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잠 자던 그녀, 토요일 아침에 눈이 떠졌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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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06:00
"토요일엔 거의 오후 늦도록 꼼짝 안하고 잠만 잤거든요. 평일에 잠이 부족하니까요. 이번주에는 평일에 덜 피곤해서인지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구요. 가까운 곳으로 자전거도 타고 서점에도 갔어요"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52시간 적용을 받은 직장인 박모(31)씨는 가장 큰 변화를 묻자 잃어버린 토요일을 되찾은 것을 꼽았다. 잦은 야근에 부족했던 수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