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길의 사진공책] ‘날씨의 맛’ 제대로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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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길의 사진공책] ‘날씨의 맛’ 제대로 보는 중

여름휴가의 이미지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다. 제주 협재. 2016. / 김창길 기자“파리가 조는 듯한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위 먹은 소는 달만 봐도 헐떡거린다고 합니다.”

“가을비는 장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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