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 1Tb 9세대 V낸드 양산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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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6:00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테라비트(Tb) 트리플 레벨 셀(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높였다. 비트 밀도는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 수를 뜻한다.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