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경기전망 악화…자금조달 어려움 여전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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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17:37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고금리·고물가에 주택시장 침체로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 2.0포인트(p) 하락한 74.1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주택사업자가 느끼는 사업경기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중된 데서 기인한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재건축 및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규제 완화를 위한 법령 개정이 난항을 겪는 와중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시점이 모호해지고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