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폐업신고 늘고 신규등록 줄어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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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15:00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건설업 폐업신고가 증가하고 신규등록이 감소하는 가운데, 건설업이 쇠퇴기에 들어설 것이라는 우려 섞인 분석에 시선이 모인다. 건설산업의 쇠퇴가 급격하게 진행되면 국가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내수시장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8일 ‘건설산업 반등 가능한 경기 하락인가? 쇠퇴기로의 진입인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분석 결과, 지난해 건설업 폐업신고는 총 3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