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23년 GDP 성장률 -0.9%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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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16:18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
사우디아라비아 종합통계청은 1월 31일 2023년 실질 GDP 성장률이 –0.9%였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수습에 따라 경제가 회복되어 2021년과 2022년은 연속적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루고 있었지만, 2023년은 유가 하락과 원유 자주 감산 등이 크게 영향을 미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분야별로 보면 비석유 부문과 정부서비스 부문이 각각 4.6%, 2.1%로 플러스 성장이었지만 석유 부문은 9.2%로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또 2023년 4/4분기 계절 조정치(전분기 대비) 성장률을 보면 전체 0.4%로 나타났다. 비석유 부문과 정부서비스 부문이 각각 2.6%, 1.1%의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석유 부문은 2.7%였다(JETRO.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