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소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피해 축산농가, 가족, 살처분 관련 종사자들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6일 이에 대해 “관련 종사자는 물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리지원서비스란 재난 상황에서 심리적 충격과 우울 정도가 심리적·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재난 피해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센터는 충격과 우울이 외상 후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