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2021/2022년도 성장률 5.9% 전망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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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08:59
IMF가 최근 공개한 ‘지역경제전망(중동·중앙아시아)’에 따르면 2021/2022년도(7월-다음 해 6월)이집트의 경제성장률은 1월 전망보다 0.3%포인트 상향된 5.9%로 예측됐다. 2022/2023년도에 대해서는 5.0%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IMF는 또 같은 시기에 발표한 재정모니터 프레스브리핑에서 GDP 대비 94%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이집트의 채무는 기초경제수지 흑자와 경제성장을 전제로 중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물가 급등과 외환보유액 감소로 신용등급 강등도 우려됐지만 신용평가회사 피치레이팅스는 지난 4월 21일 이집트의 국채 신용등급을 B플러스로 유지해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공표했다. 또, 23일에는 S&P도 이집트의 국채 신용 등급은 B를 유지로,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