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형號 출범…녹록지 않은 환경에 과제 산적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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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6:13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김형(사진)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로써 10개월간 사장 직무대행 체제였던 대우건설은 새 수장을 맞아 3년간의 항해를 시작하게 된다. 김 신임 사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노조와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봉합했지만 어수선해진 조직을 추슬러야 하고, 나아가 2년 후 대우건설 재매각을 위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