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에 권소현 기조실장 선임
한국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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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20:15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새 건설본부장에 권소현(56) 현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부산항만공사는 전임 김성환 본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를 통해 권 실장을 후임자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권 본부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과 함께 건설기획팀장, 항만건설팀장, 개발사업팀장, 중국대표부 대표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3월 1일 취임하는 권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BPA의 건설계획, 해외항만건설, 항만시설물 관리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