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카타르서 6892억 규모 고속도로 공사 수주
한국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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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2:27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일(현지시각)카타르에서 5억9000만달러(한화 약 6892억원) 규모의 이링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링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수도인 도하남부에서 기존 도로 4.5km 확장과 4km 신설 구간에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3개층의 교차로 2개소, 2개층의 교차로 1개소가 설치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인 오는 15일부터 42개월이다.이링 도로 공사는 공사 구간이 8.5Km로 짧은 편임에도 다층 입체교차로 3개소가 포함돼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