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 본격 개장…3월 전국 2만7천가구 '봇물'
한국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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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10:00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3월 전국에서 예년보다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봄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된다. 특히 잔금대출 규제 등 연이은 규제로 인해 위축됐던 1~2월 분양시장의 반전을 이끌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물량은 총 2만7864가구로 집계 됐다. 이는 전년 동기(2만7543가구) 대비 소폭인 1.2%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15년(2만2,283가구) 3월보다도 25% 증가한 수준이다.권역별로 ▲수도권 9679가구(작년 1만307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