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아파트 사고 ‘시공사 책임 크다’ 지적
부동산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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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1:05
LH는 검단아파트 주거동의 전면 재시공 원인이 설계상의 문제가 아닌 ‘콘크리트 강도부족 때문(GS건설 시공)’이라고 19일 밝혔다.대한건축학회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주거동 내벽의 압축강도는 기준대비 평균 80%정도로 미달됐고 3곳은 재건축 수준인 ‘D등급’으로 판명났다. 이러한 콘크리트 강도 부족은 시공과정에서의 다짐 및 양생불량 등에 따른 시공사의 시공불량 때문이다.또한, LH는 지하주차장 무량판 설계 오류 역시 시공사의 절차 미준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검단아파트 건설사업에서 GS건설은 CMR 사업방식에 따라 설계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