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 회장이 11일 ‘지역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지역 회원들과 본격적인 소통행보(疏通行步)에 나섰다.그동안 협회 회원의 절반이 넘는 50.3%가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과 세미나 등 회원 서비스 대부분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왔다.이에 김연태 회장은 지역과의 형평을 감안해 지난달 1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역정책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지역정책자문위원회는 협회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수원, 춘천, 청주, 전주, 창원, 의정부 등 11개 지회 및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