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재건축 이주 늦어진다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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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15:1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진주아파트의 이주 시기가 늦어지게 됐다. 서울시는 사업지 인근 전·월세 등 주택시장 영향을 고려해 이주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재건축 시장을 압박하기 위해 규제 카드라는 점에서 해당 조합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26일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