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통대책]10명 중 6명 고향 안간다…역귀성 11.3%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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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2:32
올 설 연휴엔 10명 중 6명이 고향을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9000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설 연휴간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56.4%가 귀성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귀성하지 않는 이유는 거주지가 고향이거나 거주지 근처에 부모나 친지가 거주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6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 역귀성(15.8%) △업무(5.6%) △교통 혼잡(3.6%) △지출비용 부담(3.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귀성은 20%, 역귀성 수요는 11.3%에 달했다. 연휴간 여행을 간다는 응답자는 3.2%, 귀성과 여행을 같이 하겠다는 응답자는 0.7%로 집계됐다.
지역내에 있겠다는 응답은 5.2%,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