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단거리패가 기획한, 결이 다른 윤동주 뮤지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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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1:15
시인 윤동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희단거리패가 기획한 뮤지컬 '점점 투명해지는 사나이'(극단 가마골 / 이채경 작연출)를 무대에 올린다.윤동주를 소재로 했던 기존의 공연들과는 명확한 차별점을 갖췄다. 특히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공연은 해수투입 생체실험을 당하는 시인 윤동주의 영혼에 관한 이야기다. 윤동주가 후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