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병원 뇌물받고 도와준 심평원 직원 구속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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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09:19
사무장병원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단속을 눈감아준 심평원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의 면허를 빌려,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것처럼 간호종사 인력을 부풀리고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여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한, 의료재단 이사장 A씨(49세, 남)를 특경법상 사기 및 의료법 위반, 뇌물공여죄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A씨가 이 같은 불법을 일삼아올 수 있었던 것은 현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의 비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경찰은 A씨에게 대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