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안세영의 도서비평] 어디에나 사람이 있다
민족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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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19:25
얼마 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보여주신 김정숙 여사님의 행보에 또 한 번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부창부수(夫唱婦隨)’란 이럴 때 쓰는 말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뇌리에 가득했는데, 혹시 저간의 에피소드를 잘 모르시는 분도 있으세요? 이야기인즉슨, 영부인께서 정의당 노회찬 의원으로부터 『밤이 선생이다』를 선물 받은 뒤 그 답례 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