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복도로는 삶이다' 산복도로 이바구 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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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7:57
방향을 잃기 딱 쉬운 정리되지 않은 길. 한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든 좁은 골목. 그사이에 촘촘히 들어선 집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이 공존하는 도시, 그 도시의 가장 높은 곳의 가장 낮은 길인 산복도로.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세상에서 가장 소박한 이야기를 만나고 밤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부산사람들도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