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분양실적, 전년比 22% 감소…"건설사 분양 시기 조율 탓"
한국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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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08:41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분기 아파트 분양실적이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3대책 영향과 잔금대출 규제, 탄핵정국에 이은 대선정국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조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분양물량은 72개단지 3만1730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103곳 4만808가구) 대비 22.2% 줄어들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지역별로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24개 단지 1만1815가구가 분양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