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3조7000억 규모 국내 최대 민자발전소 공사 수주
한국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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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10:35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SK건설은 3일 서울시 광장구 워커힐 호텔에서 발주처인 고성그린파워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화력발전소다.SK건설은 서희건설과 EPC방식으로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짓게 된다. 공사계약 지분은 SK건설이 90%(3조3000억원), 서희건설이 10%(3700억원)다.고성하이화력발전소 생산 전력량이 국내 전체 발전용량의 2%에 달하는 만큼,